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서울 소형아파트 매입비중 역대 최고, 집값 뛰고 대출규제 겹친 영향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9-29 11:1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소형아파트 매입비중 역대 최고, 집값 뛰고 대출규제 겹친 영향
▲ 서울 규모별 아파트 매입비중. <경제만랩>
2021년 1~7월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40㎡ 이하 매입비중이 12.3%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은 2021년 1~7월 서울 아파트 40㎡ 이하 매입비중은 12.3%로 2006년 통계작성 뒤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대출가능 금액도 줄어 소형아파트를 매입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41~60㎡ 중소형 아파트 매입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2018년 1~7월에 중소형 아파트 매입비중은 29.6%였는데 2021년 1~7월에는 34.7%로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면적 61~85㎡, 86㎡ 이상 아파트 매입비중은 36.2%에서 16.8%로 낮아졌다. 

전용면적 40㎡ 이하 서울 소형아파트의 인가가 높아지며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을 살펴보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은빛2단지 전용면적 39.69㎡ 거래가격이 2020년 8월 3억1천만 원에서 2021년 8월 4억9500만 원으로 59.7% 올랐다. 

황한솔 경제만랩 연구원은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대출규제까지 더해지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이 불안감을 느껴 서울 소형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