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씽크빅이 글로벌 동영상 교육플랫폼 유데미를 국내에서 정식서비스한다. <유데미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
웅진씽크빅이 글로벌 동영상 교육 플랫폼을 국내에서 정식서비스한다.
웅진씽크빅은 유데미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영어 콘텐츠 위주로 구성된 유데미의 강의를 한국인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데미 한국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기 강좌의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고 IT, 어학, 비즈니스 분야별 추천강좌를 큐레이션해 추천하고 있다.
향후 주요 콘텐츠공급사와 제휴를 통해 국내 유명 교육강좌들을 유데미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 사업단장은 "유데미에서는 저렴한가격으로 직무 및 자기계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누구나강사가 되어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유능한 재능을 지닌 예비강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데미는 2010년 설립된 세계 1위의 동영상 교육 플랫폼이다. 6만5천 명의 강사가 제공하는 18만3천 개의 강좌를 4400만 명의 회원이 수강하고 있다.
특히 유데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유데미 비즈니스'는 애플, 넷플릭스, 월드뱅크, 월트디즈니, 유니세프 등 세계 8600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