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28일 KTB투자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4.30%(290원) 하락한 6460원에 장을 마감했다.
KTB투자증권의 주가 하락은 이현주 KTB투자증권 사외이사가 '대장동사건'과 관련해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활동했던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2.63%(120원) 밀린 4445원에, 한양증권 주가는 2.62%(500원) 떨어진 1만8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리츠증권 주가는 1.95%(100원) 하락한 5030원에, SK증권 주가는 1.45%(13원) 빠진 881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삼성증권 주가는 1.34%(650원) 내린 4만7850원에, 대신증권 주가는 1.21%(250원) 떨어진 2만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DB금융투자 주가는 1.20%(80원) 낮아진 6600원에, 현대차증권 주가는 1.18%(150원) 밀린 1만2550원에 장을 종료했다.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1.15%(45원) 하락한 3875원에, 이베스트투자증권 주가는 1.12%(100원) 빠진 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유안타증권(-1.09%), 키움증권(-0.87%), NH투자증권(-0.76%), 미래에셋증권(-0.68%), 부국증권(-0.60%), 한국금융지주(-0.57%), 신영증권(-0.16%), 교보증권(-0.12%) 등 주가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