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현대중공업, 최신예 잠수함 3천톤급 신채호함 진수식 열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  2021-09-28 11:54:3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현대중공업이 한국 해군의 3번째 3천톤급 최신예 잠수함을 진수했다.

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전용규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Ⅲ급 3번함'의 진수식을 열었다.
 
▲ 현대중공업이 만든 3천톤급 잠수함 신채호함. <현대중공업>

이 잠수함 이름은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을 기려 '신채호함'으로 지어졌다.

신채호함은 길이 83.5m, 폭 9.6m 규모로 모두 5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배수량은 장보고-Ⅱ잠수함(1800톤급)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신채호함은 바다 속에 잠수할 수 있는 최대기간을 기존 2주에서 20여일로 늘렸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해 뛰어난 작전 수행능력을 갖췄다.

현대중공업은 1980년 12월 한국 최초의 전투함인 '울산함'을 인도한 이후 이지스함과 KDX-Ⅱ구축함, 초계·호위함 등 한국 해군의 주력 함정을 건조해왔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2007년 '손원일함'을 시작으로 '정지함', '안중근함', '윤봉길함', '홍범도함', '신돌석함' 등 모두 6척의 1800톤급 잠수함을 만들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신채호함은 현대중공업이 자체개발한 압력선체 자동화설비를 적용해 품질을 높였고 강화된 선체 강도로 더 깊은 수심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 국방 및 민간분야와 첨단 함정기술 개발에 협력해 스마트해군 건설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생산중단 길어지나, 이수일 실적부진도 가중
·  삼성전자 첫 여성사장으로 이영희 승진하나, 인사제도 변화 맞춰 시선
·  셀트리온 코로나19 변이 대응 치료제 서둘러, 기우성 흡입형도 더 빨리
·  메리츠금융 코스피200 호재로 주가 더 가나, 조정호 주식부자 10위권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신약개발 기댈 언덕 마련, 박소연 백신 생산 첫발
·  현대건설 서울 흑석9구역 꼭 잡나, 윤영준 HDC현대산업개발에 설욕전
·  현대제철 자동차강판 가격협상 불리해져, 원료탄 가격 11월부터 하락
·  [채널Who]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  하이브 목표주가 높아져, “대체불가토큰으로 아티스트 콘텐츠 확장"
·  SM엔터테인먼트 주식 매수의견 유지, “NCT 음반 판매 늘고 공연 계획”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