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네오위즈게임즈의 웹툰 기반 게임 '마음의소리' 흥행 조짐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3-23 18:0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오위즈게임즈의 새 모바일게임 ‘마음의소리’가 흥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음의소리는 네이버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이 게임이 흥행하면 웹툰 지적재산권에 대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웹툰 기반 게임 '마음의소리' 흥행 조짐  
▲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마음의소리'의 사전등록 고객 수가 50만 명을 넘었다.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마음의소리 사전등록 고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2주 만이다.

마음의소리 개발은 디디게임이 맡았다. 게임장르는 2D그래픽에 기반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사전등록 일정을 거쳐 빠르면 3월 안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마음의소리가 네이버의 인기웹툰에 기반했다는 점이 인기 고공행진의 가장 큰 이유로 손꼽힌다.

마음의소리는 조석 작가가 2006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웹툰인데 단행본으로 9권의 책이 나왔고 4월부터 KBS2TV 드라마로 방영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원작의 내용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마음의소리에 나오는 40여 종의 캐릭터를 모두 게임에 구현했다. 또 게임 일러스트레이트 제작에 원작자인 조석 작가도 참여했다.

마음의소리가 흥행에 성공할 경우 네오위즈게임즈 실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최근 몇 년간 주력 분야인 PC온라인게임에서 부진해 전체 실적도 좋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초 내놓은 신작 PC온라인게임 블레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고 여기에 모바일게임 흥행작까지 갖추게 되면 그만큼 탄탄한 매출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웹툰 지적재산권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디온라인이 내놓은 ‘갓오브하이스쿨’이 지난해 인기를 끈 뒤 웹툰기반 게임의 흥행성이 상당 부분 입증됐다.

여기에 마음의소리까지 흥행하면 '웹툰 = 흥행'이라는 새로운 공식이 만들어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노블레스와 신의탑 등 네이버 인기웹툰을 게임으로 재해석하려는 게임회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웹툰 지적재산권의 흥행 가능성이 검증을 받은 만큼 앞으로 인기 웹툰을 확보하려는 기업의 경쟁도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그린피스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장악 시도 비판, "생산 늘리지 말아야"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는 석탄발전 보조금도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연간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제련소, 칩스법 보조금 반영 땐 신주발행 할인부담 사라져"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온다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49층 3개 동 건설키로, 2031년 준공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