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도 모기지보험 판매중지, 가계대출 더 조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여력을 더욱 조였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10월1일부터 모기지신용보험(MCI)과 모기지신용보증(MCG) 일부상품 신규판매를 중지한다.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도 모기지보험 판매중지, 가계대출 더 조여
▲ 하나은행 로고.

모기지신용보험과 모기지신용보증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상품판매가 중지되면 실질적으로 대출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 서울지역은 5천만 원, 수도권 과밀억제지역은 4300만 원씩 대출 가능금액이 감소한다.

통상적으로 은행들은 모기지신용보험과 모기지신용보증 한도를 소진하면 중단했다가 여유가 생기면 재개한다.

하지만 이번 판매중지는 최근 가계대출 규제와 맞물리면서 대출을 더욱 옥죄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은 하나은행에 앞서 29일부터 모기지신용보험과 모기지신용보증 가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6월부터 이 상품 취급을 중단했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의 전기말 대비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은 23일 기준 4.31%, 4.89%까지 높아졌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목표 증가율을 5~6%로 제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성잔자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