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렉서스코리아, 준대형 하이브리드세단 'ES300h' 부분변경모델 내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9-27 11:3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렉서스코리아, 준대형 하이브리드세단 'ES300h' 부분변경모델 내놔
▲ 렉서스 '뉴ES300h(왼쪽)'와 '뉴ES300h F스포트'.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준대형 하이브리드세단 ‘ES300h’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을 출시했다.

렉서스코리아는 27일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세단 ‘뉴ES300h’의 온라인 출시행사를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ES300h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렉서스코리아는 일부 외관 디자인 변화와 함께 안전기술과 편의사양 추가,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을 통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스포츠패키지를 뜻하는 뉴ES300h ‘F스포트(SPORT)’모델도 새로 추가했다.

F스포트모델은 렉서스의 스포츠 DNA를 담아 전용 △메시패턴 그릴 △F스포트 엠블럼 △스포츠 시트 △19인치 휠 등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주행조건에 따라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가변서스펜션(AVS),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도 더해져 역동적 주행을 지원한다.

F스포트 모델은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F스포트 모델을 선보인다”며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뉴ES와 스트롱 하이브리드의 드라이빙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ES300h의 스트롱 하이브리드시스템은 2.5리터 직렬4기통 가솔린엔진(D-4S)에 2개의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22.5kg·m의 성능을 낸다.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하고 주행과 동시에 충전 가능하며 저속부터 고속까지 모터가 적극 개입해 1리터당 17.2km(뉴ES300h), 16.8km(뉴ES300h F스포트)의 연비를 낸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렉서스세이프티시스템 플러스(LSS+)도 한층 강화됐다. 감지범위가 확대된 긴급제동보조시스템(PCS), 커브 감속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레이더크루즈컨트롤(DRCC), 긴급조향보조(ESA)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뉴ES300h 가격은 트림(등급)별로 △럭셔리 6190만 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 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 원 △F스포트 7110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렉서스 ES300h는 2012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뒤 2020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됐다. 올해 3월에는 국내 누적판매 5만 대를 넘어서는 등 렉서스 전동화를 대표하는 모델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렉서스코리아, 준대형 하이브리드세단 'ES300h' 부분변경모델 내놔
▲ 렉서스 '뉴ES300h' 실내. <렉서스코리아>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