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국정수행 지지도 40.2% 유지, 영남과 서울 긍정평가 상승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9-27 10:3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국정수행 지지도 40.2% 유지, 영남과 서울 긍정평가 상승
▲  9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주간집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관한 긍정평가가 40.2%로 유지됐다. 부정평가는 약간 줄었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9월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주간 집계)에서 응답자의 40.2%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 집계와 같은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포인트 낮아진 55.9%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5.7%포인트다.

문 대통령에 관한 직무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에서 5.9%포인트, 대구·경북에서 3.5%포인트, 서울에서 2.4%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70대 이상에서 7.1%포인트, 60대에서 3.2%포인트 상승했다.

이 밖에 무당층에서 2.3%포인트,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1.8%포인트, 보수층에서 1.9%포인트, 노동직에서 10.7%포인트, 무직에서 .9%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충청권과 인천·경기에서는 부정평가가 각각 4.6%포인트, 3.2%포인트 상승했다.

또 40대에서 4.3%포인트, 30대에서 2.9%포인트, 20대에서 2.9%포인트 올랐다.

이 밖에도 부정평가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4.3%포인트, 무당층에서 3.0%포인트, 중도층에서 6.3%포인트, 사무직에서 1.6%포인트, 자영업에서 0.9%포인트 높아졌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오른 40.5%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와 같은 32.5%였다.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8.0%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밖이다.

열린민주당은 6.6%, 국민의당은 5.9%, 정의당은 2.7%, 시대전환은 0.6%, 기본소득당은 0.3%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7209명을 접촉해 최종 1506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GS건설 주택 수익성 안정화 구간, 외형 감소에 해외 수주 필요"
TSMC 파운드리 "2~3년 전에 주문 필수" 분석, 2나노 반도체로 성장 가속
키움증권 "씨에스윈드 일시적 매출 감소, 내년 미국 시장 정책 수혜 기대"
키움증권 "두산 목표주가 상향, 4분기 고부가 제품 매출 비중 확대 전망"
폴더블폰 OELD 성장세 둔화, 1~3분기 누적 출하량 전년 대비 20% 감소
한국투자 "호주 정부, 한화그룹 '오스탈 투자' 관련 입장 바뀔 수 있어"
메리츠 "SK하이닉스 목표주가 91만원, ADR 발행하면 가치 재평가 가능"
금값 내년 말까지 '25% 상승' 전망 나와, UBS "시세 조정은 저가매수 신호"
하나증권 "하이브 BTS 없는 올해가 실적 부진, 영업이익 884억으로 전년대비 52%..
IBK투자 "하이브 4분기까지 비용부담 지속, 내년 BTS 컴백 및 월드투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