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스 제휴사로 확정, 서비스 11월12일 시작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9-26 12:2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유료방송 서비스 파트너로 확정됐다.

LG유플러스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인터넷TV(IPTV), 모바일 제휴를 위한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스 제휴사로 확정, 서비스 11월12일 시작
▲ LG유플러스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인터넷TV(IPTV), 모바일 제휴를 위한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11월12일부터 국내서비스를 시작하는 디즈니플러스를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와 모바일, LG헬로비전의 케이블TV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은 각각 국내 인터넷TV와 케이블TV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디즈니플러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디즈니플러스 서비스에 앞서 디즈니플러스 제휴 요금제를 선보인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전용 리모컨을 제작해 콘텐츠 이용의 편의성도 높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고객들은 인터넷TV 메뉴로 들어갈 필요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리모컨의 별도 버튼만 누르면 디즈니 플러스를 즉시 시청할 수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보유한 핵심 브랜드의 영화와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LG유플러스의 미디어 서비스 역량과 디즈니의 우수한 콘텐츠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미디어 이용행태를 반영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