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24일 SK가스 주가는 전날보다 2.99%(5천 원) 하락한 16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팜 주가는 2.28%(2500원) 내린 10만7천 원, SK케미칼 주가는 2.25%(6500원) 낮아진 28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51%(750원) 떨어진 4만8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42%(1500원) 빠진 10만4천 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1.36%(3천 원) 내린 21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 주가는 0.92%(2500원) 하락한 26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텔레콤 주가는 0.48%(1500원) 낮아진 30만8500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46%(1900원) 밀린 41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5.98%(1만5500원) 뛴 27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있는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긴급사용 백신으로 등재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탁생산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43%(3500원) 오른 24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C 주가는 0.86%(1500원) 상승한 17만6천 원, SK리츠 주가는 0.7%(40원) 높아진 57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렌터카 주가는 0.4%(50원) 더해진 1만2550원에 장을 마쳤다.
SK네트웍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53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