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마시스,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기 273억 규모 공급계약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9-24 13:5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마시스가 셀트리온에 코로나19 항원진단기를 공급한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273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마시스,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기 273억 규모 공급계약
▲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이사.

이번 휴마시스의 공급물량은 셀트리온이 미국 국방부에 공급하는 전체 물량의 일부로 계약 규모가 휴마시스 2020년 매출의 약 60%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의 공급업체로 선정돼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에 공급한다.

휴마시스는 2020년 6월 셀트리온과 함께 코로나19 항원진단기를 개발해 자체 ‘COVID-19 Ag Test’ 제품과 더불어 셀트리온 브랜드인 디아트러스트도 생산해왔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이번 셀트리온의 미국 국방부 입찰 성공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며 해당 제품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두 회사의 협업 아래 긴밀히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