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 낮아져, "새 게임 출시계획 당분간 없는 상황"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24 08:2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인기게임 ‘오딘’ 마케팅비가 실적에 부정적으로 반영되고 당분간 신작게임 출시계획도 없는 상황이라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조정기간을 거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 낮아져, "새 게임 출시계획 당분간 없는 상황"
▲ 남궁훈(왼쪽),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이사.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천 원에서 9만 원으로 낮췄다.

23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6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성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딘 흥행에 따른 임직원 인센티브와 마케팅비 등 비용이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가 당분간 신작게임을 출시할 계획이 없어 주가 상승의 계기를 확보하기 어려운 점도 기업가치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성 연구원은 “현재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오딘의 지적재산권 및 게임 개발능력 등 기업가치가 높아질 요인을 반영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파악했다.

오딘이 9월 말 기준 하루평균 매출 20억 원을 보이며 꾸준히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기업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아직 공식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신작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한국’ 출시가 내년 1분기로 예상되는 점도 카카오게임즈 주가 상승에 중장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4970억 원, 영업이익 1조37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11.8%, 영업이익은 106.2%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배터리 '물량공세'가 세계 에너지 전환 가속, 미국은 무역장벽 더 높여
이재용·구광모 인도·베트남서 '경제외교', 삼성·LG '글로벌사우스' 반도체·가전 투자..
한화솔루션 증자로 재무개선 제한적, 나이스 "한화임팩트 한화호텔앤리조트 유동화 확인 필요"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 '이중 규제' 해소, 국정원 단일 검증 체계로 일원화
[단독] KT넷코어 'ABC 등급제'로 협력사 생존경쟁 내몰아, 상생·협력 파괴로 기간..
[오늘Who] IBK기업은행 내부 경영진 구축 완료, 장민영 비은행 계열사 대표 인선 ..
DS투자 "오리온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 이상, 해외 매출 두 자릿수 성장"
이재명 정부 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외신 회의적 시각, "화석연료 '퇴마'에 난관 많아"
[커리어 진단 리포트] 불안과 성장의 경계에서: 데이터 기반 자기이해가 만드는 차별적 ..
대신증권 "한섬 1분기 영업이익 크게 늘어, 백화점 정상가 판매 확대된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