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국 전문가들, 연준 테이퍼링 계획 11월 발표하고 12월 시행 전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22 13:1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계획을 11월에 발표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21일 미국 경제매체 CNBC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 32명 가운데 17명은 연준이 9월보다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하고 12월에 시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전문가들, 연준 테이퍼링 계획 11월 발표하고 12월 시행 전망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채권 매입규모는 월 150억 달러씩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참가자 9명은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직전인 8월 초까지만 해도 9월에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델타 변이로 경제 회복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테이퍼링 계획이 늦어질 것이라고 판단한 전문가들이 늘어났다고 CNBC는 보도했다.

CNBC는 17명의 응답자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줄였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5.7%로 조사됐다. 7월 조사보다 거의 1%포인트 떨어졌다.

응답자 가운데 56%는 시장 수익과 경제성장이 전망보다 과대평가 됐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37%는 주식 거래가격이 공정하거나 전망에 비해 너무 낮다고 평가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22년 말까지 금리 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델타 변이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4월 조사에서는 2022년에 두 차례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전문가들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올해 말까지 4500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2022년 말에는 476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신영증권 신임 사장에 김대일 부사장, 6월 주총 거쳐 각자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사상 첫 6천 돌파 6080선 마감, 시가총액도 5천조 넘겨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법왜곡죄' 곧바로 상정
[오늘의 주목주] '주주제안 대거 수용' 고려아연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올릭스도..
'이재명 스승' 박승 전 한은 총재 전재산 사회환원, 농촌학교·김대중 평화센터 기부
핀테크산업협회장에 김종현 쿠콘 대표, "현장 중심 합리적 제도 개선 추진"
'내부출신' 강점 앞세운 산업은행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2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은) 주가 7천 8천 되는게 배가 아픈가"
위기의 롯데카드 구원투수 정상호, 신뢰·실적·내부사기 재건 키 쥔다
"너도 나도 증시로" 개미가 이끈 코스피 6천, 실적모멘텀에 우군 역할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