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평택 뉴비전 엘크루’ 현장에서 열린 '엘크루 BI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새 BI를 공개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엘크루’의 새 브랜드 정체성(BI·Brand Identity)을 선보였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17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평택 뉴비전 엘크루’ 현장에서 새 엘크루 디자인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1400세대 규모 평택 뉴비전 엘크루의 건축을 축하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엘크루’의 새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이사와 박기훈 CS건설 회장, 좌성학 CS건설 대표이사, 신상석 평택소사3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장,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지 안에 마련된 조경시설, 물놀이장, 스크린 골프,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입주자들이 직접 거주하게 될 세대를 둘러보며 마무리 점검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 엘크루 디자인은 기존의 복잡한 형태를 모던하고 견고한 서체로 시인성과 심미성을 높여 고급화했다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설명했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이사는 “BI 새단장을 통해 엘크루 브랜드 인지도가 확장되고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환골탈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