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 신생 사회적기업 육성프로그램 마치고 우수기업 시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17 14:4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사회적기업 신생기업을 육성하는 지원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우수기업을 선발해 시상했다.

신한금융은 17일 ‘소셜벤처 인큐베이션’ 1기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신생 사회적기업 육성프로그램 마치고 우수기업 시상
▲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

소셜벤처 인큐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에서 우수한 잠재력을 갖춘 사회적기업 신생기업을 선발해 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8곳의 신생기업을 선발해 4개월 동안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우수기업 2곳을 선정해 모두 3천만 원의 상금도 수여했다.

참여기업 가운데 1곳은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2곳은 투자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팀에 선정된 친환경 식품제조업체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는 “신한금융에서 지원을 받아 매출이 증가했고 다양한 분야 컨설팅도 받을 수 있게 돼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용 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부 부장은 “사회적기업이 품고 있는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모든 신생기업이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품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