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라, 서울시 황학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974억 규모 수주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9-17 13:3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라가 974억 원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따냈다.

한라는 황학동청계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라, 서울시 황학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974억 규모 수주 
▲ 서울 황학동 천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투시도. <한라>

이에 따라 한라는 서울시 중구 황학동 1756번지 연면적 58,427㎡ 일대에 공동주택 40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404세대는 조합원 351세대와 일반 임대 53세대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승인을 거쳐 2022년 8월에 착공에 들어가며 준공은 2025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한라 관계자는 "한라는 합리적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놓으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 수도권의 조합아파트와 재개발, 재건축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조희대 "이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해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지분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뱅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평가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부 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코스콤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사장직속 전담 TF도 설치
이재용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 사업장 점검, 현장경영 행보 이어가
나이스신용평가 "현대차그룹 미국 메타플랜트 가동효과로 관세부담 4조 이하로 축소"
민주당 진성준 "부동산 탈세 중 부모 아파트 낮은 가격으로 산 경우가 90%"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