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흥아해운 주가 초반 상한가, 거래재개 뒤 3거래일째 급등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9-17 10:3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아해운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주식거래가 재개된 뒤 3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흥아해운 주가 초반 상한가, 거래재개 뒤 3거래일째 급등세
▲ 흥아해운 로고.

17일 오전 10시9분 기준 흥아해운 주가는 전날보다 29.95%(785원) 뛴 3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14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상장적격성 심의에서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주식거래가 정지된 지 약 1년6개월 만이다.

이후 흥아해운 주가는 15일과 16일 연속으로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었다.

이에 앞서 흥아해운은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2020년 3월30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흥아해운에게 2021년 4월2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고 개선계획 이행 여부를 심의한 뒤 개선기간 3개월을 추가로 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MBK '의약품 유통 1위' 지오영 인수해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강화, 김병주..
MBK 메디트 너무 비싸게 샀나, 적자에도 배당금 늘리자 김병주 '인수금융' 방식 주목
MBK 오스템임플란트 기업가치 얼마나 키워낼까, 김병주의 헬스케어 산업 '선구안'
DB그룹 후계구도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주원, 아버지 김준기 지분 받으면 역전 가능
DB그룹 명예회장으로 돌연 물러난 김남호, 비운의 황태자와 재기 성공 분기점 앞에
DB하이텍에서 촉발된 김준기 김남호 오너 부자 갈등, 경영권 놓고 법정싸움으로 갈까
[채널Who] DB그룹 경영권 승계 혼돈 속으로, 김준기 김남호 오너 부자 갈등에 딸 ..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