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전기차 트위지 활용한 부산 차량공유서비스 확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9-16 17:2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를 활용한 차량공유서비스를 확대한다.

르노삼성차는 부산 벡스코에 이어 오시리아 관광단지 안에 두 번째 ‘투어지(TOURZY)’ 스테이션의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전기차 트위지 활용한 부산 차량공유서비스 확대
▲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안에 마련된 '투어지' 스테이션. <르노삼성자동차>

투어지는 르노삼성차가 부산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부산 주요 관광지에 마련된 투어지 스테이션에서 트위지를 자유롭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친환경 차량공유서비스로 부산시 관광사업 관련 스타트업인 ‘투어스태프’가 운영한다. 현재 50대의 트위지가 운영되고 있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9월 롯데 테마파크가 문을 여는 등 관광객이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르노삼성차는 트위지가 부산시의 교통혼잡 개선, 관광객 편의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향후 투어지 스테이션을 경주까지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금융위 사모펀드도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 추진, 이억원 "건전성 강화"
엘앤에프 새 대표이사에 허제홍 이사회 의장 선임, "LFP양극재 시장 선점"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원익I..
4대 그룹 총수 경제사절단으로 내년 1월 중국 방문 추진, 경제협력 논의
스튜디오드래곤 높은 제작비에 영업이익률 급감, 장경익 IP 사업으로 수익성 돌파구 찾아
지난해 금융사 1인당 평균 성과보수 1.6억, 금감원 성과보수체계 손질 예고
방사청 7.8조 KDDX 사업자 경쟁입찰로 선정키로, 한화오션 유리한 고지 오를지 주목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410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80.1원 마감
'에이전트 AI' 시대 본격화, 네이버 '쇼핑' 카카오 '메신저'로 국내 선점 경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