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도 하락 많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9-16 15:5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1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17%(900원) 떨어진 7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도 하락 많아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42%(300원) 낮아진 7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주가는 13~15일 3거래일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삼성전자 주가가 2.26%(1700원),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가 1.56%(1100원)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26%(3500원) 하락한 10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5.2%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도 기존 16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체로 떨어졌다.

유진테크 주가는 3.9%(1800원) 하락한 4만435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3.16%(6600원) 밀린 20만240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96%(2300원) 떨어진 11만5천 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1.09%(350원) 낮아진 3만18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원익IPS 주가는 1.27%(550원) 오른 4만3950원에, 테스 주가는 1.25%(350원) 높아진 2만83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