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IBK투자증권, 크라우드펀딩시장에 증권업계 처음 진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3-21 19:0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투자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크라우드펀딩시장에 진출했다.

크라우드펀딩은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온라인으로 투자자금을 모은 뒤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에게 연결해주는 것을 말한다.

  IBK투자증권, 크라우드펀딩시장에 증권업계 처음 진출  
▲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IBK투자증권은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 등록을 마치고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를 21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영화 관련 문화콘텐츠ㆍ신재생에너지ㆍ보안솔루션 등 새로운 성장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자금모집에 나선다.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IBK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정보를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다. 일반 투자자는 한 기업에 연간 200만원, 크라우드펀딩 전체에는 연간 5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임진균 IBK투자증권 고객상품센터장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문화콘텐츠, 벤처, 소규모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망기업을 발굴해 투자자에게 더욱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크라우드펀딩시장 진출을 통해 중소기업특화 증권사 선정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특화 증권사는 4월 초 선정된다. 크라우드펀딩은 증권사의 시장참여 의지를 보이는 정성평가 항목에 해당하는데 정성평가 비중은 전체의 80%에 이른다.

IBK투자증권이 개설한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신재생에너지기업 ‘오딘에너지’, 보안솔루션업체 ‘아이서티’의 투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