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흥아해운 주가 초반 급등, 상장유지 결정돼 1년6개월 만에 거래 재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9-15 11:0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아해운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흥아해운은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적격성 심의에서 상장유지가 결정돼 약 1년6개월 만에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흥아해운 주가 초반 급등, 상장유지 결정돼 1년6개월 만에 거래 재개
▲ 흥아해운 로고.

15일 오전 10시55분 기준 흥아해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0%(465원) 뛴 202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흥아해운의 기업심사위원회 상장적격성 심의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흥아해운 주식은 15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이에 앞서 흥아해운은 2019사업년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주식거래는 2020년 3월30일부터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흥아해운에게 2021년 4월2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고 개선계획 이행 여부를 심의한 뒤 개선기간 3개월을 추가로 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956만 원대 상승, 미국 이달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이드라인' 발표..
토스뱅크 '선임' 사외이사에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KB금융 이사회 의장 지내
이재명 통일교 정면 겨냥, "종교재단 정치개입은 헌법 위반 '해산' 검토하라"
트럼프 정부 반도체 장비 레이저 기업에 1억5천만 달러 투자, 자체 공급망 구축 속도
부총리 배경훈 "KT 민관합동조사단 해킹 조사 발표 후 위약금 면제·영업정지 검토"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반등에 HD현대일렉트릭 4%대 상승, 코스닥 로보티즈 8%대..
구글 AI 반도체 '가성비' 잠재력, BofA "엔비디아 대비 40% 비용 절감" 추정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일 만에 반등 3990선 마감, 코스닥은 5일 연속 상승
추경호 영장실질심사 출석, "정치적 편향성 없는 법원의 공정한 판단 기대"
게임업계 ESG 강화 흐름에 등급 상향, 맏형 넥슨만 '열등생' D등급까지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