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15일부터 배달앱으로 4번 주문하면 다음달 1만 원 환급받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9-15 10:5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을 지원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4번 음식을 주문, 결제하면 다음달 카드사를 통해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참여 횟수는 동일 카드사별 1일 2회로 제한한다.
 
15일부터 배달앱으로 4번 주문하면 다음달 1만 원 환급받아
▲ 비대면 외식 할인 행사 내용.

참여하는 배달앱은  배달특급, 띵동, 배달의명수, 일단시켜, 어디go, 배달올거제, 배달모아, 불러봄내, 배슐랭, 배슐랭세종, 대구로, 위메프오, 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PAYCO, 딜리어스, 카카오톡주문하기 등 19개다.

참여하는 카드회사는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9곳이다.

카드사를 통해 참여 응모를 한 뒤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4회 카드 결제를 하면 다음달 카드사에서 1만 원을 캐시백이나 청구할인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배달앱에서 주문, 결제하는 포장·배달만 실적으로 인정하고 배달원 대면결제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현장결제한 뒤 포장하는 것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사업에 잔여예산의 절반 수준인 200억 원을 배정했고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을 모두 쓰면 행사를 종료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곽노정 "AI 메모리 제공자 역할 넘어 크리에이터 되겠다"
비트코인 시세에 단기 하락 주의보, '고래' 투자자 매도세에 힘 실렸다
SK 최태원 "AI 경쟁, 규모 아닌 효율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SK텔레콤 정재헌 "AI 강국에 기여하는 국가대표 사업자로 성장하겠다"
"LG전자 현대차 인도 상장은 성공적 사례" 외신 평가, CJ도 뒤 따른다
[여론조사꽃] '법 왜곡죄' 도입 찬성 81.6%, 반대 의견 압도
HS효성첨단소재 실리콘-탄소 음극재 사업 진출, 벨기에 유미코어 합작사에 2천억 투자
개인 몰려든 코스피 장중 4180선 올라, 원달러 환율 한때 1420원대로 내려
[경영어록의 연금술사들] 아마존 CEO 앤디 제시 'Why 리더십'으로 세상을 바꾸다
국힘 "중도 신경쓰면 당은 망한다", 장동혁 '극우에 발목' 외연확장 포기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