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 이용자 절반 750만 명이 토스에서 등록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9-14 10:4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 이용자 절반 750만 명이 토스에서 등록
▲ 14일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13일까지 플랫폼 3사에서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등록한 인원 중 57%가 토스로 알림받기를 등록했다. <비바리퍼블리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비바리퍼블리카의 금융플랫폼 토스에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13일까지 토스·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3사에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등록한 인원은 모두 1309만 명으로 이중 57%인 750만 명이 토스로 알림받기를 등록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및 신청일 알림서비스를 대국민 알림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진행했다. 행정안전부는 토스 등 3개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3월부터 백신접종 안내 등 공공알림서비스를 국민비서에서 제공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민지원금 알림 신청에서 절반이 넘는 사용자의 선택을 받은 이유로 쾌적한 신청절차와 함께 3개 플랫폼 중 유일하게 금융을 중심으로 성장했다는 점을 들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사용자가 가장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원클릭서비스 과정을 만들었고 이후 지원금 신청과 사용내역 조회 등 국민지원금 모든 과정을 토스앱 하나에서 구현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알림 서비스 출시 직후에도 사용자들의 신청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하면서 실시간으로 디자인을 최적화 하는 등 특유의 기민한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고 덧붙였다.

비바리퍼블리카는 9일부터 토스앱에서  ‘국민지원금 내역보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드로 수령한 국민지원금의 누적 사용내역과 잔액은 물론, 사용가능한 가맹점 조회 등 국민지원금 수령자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았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공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광범위하게 생활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전자고지서비스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공문서의 전자중계 자격을 검증받아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받은 데 이어 이달 9일 토스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가 ‘과기부 ICT샌드박스 사업’에 선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