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49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4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13일(1433명)보다 64명 늘고 지난주 화요일인 7일 0시 기준 발표(1597명)보다는 100명 줄었다.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497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63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29명, 경기 454명, 인천 124명 등 모두 합쳐 1107명(전체 확진자 대비 73.9%)으로 전날인 13일(1100명)보다 7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충남 57명, 대전 40명, 부산 38명, 울산 35명, 광주 34명, 대구 26명 경남·강원·충북 각각 21명, 세종 19명, 전북 17명, 경북 14명, 제주 12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34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6명으로 나머지 28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367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142명 증가해 누적 24만7647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52명 줄어든 2만589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