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문재인 "백신 생산 허브 한 축 맡기 위해 5년 간 2조2천억 투자"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09-13 16:3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백신 생산 허브 한 축 맡기 위해 5년 간 2조2천억 투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10일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영상축사를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백신 생산 허브의 한 축을 맡도록 향후 5년 동안 2조2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 보낸 영상축사를 통해 “한국은 앞으로 5년 동안 2조2천억 원을 투자해 백신 생산역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이미 네 종류의 백신을 위탁생산하며 백신 공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의 한 축을 맡아 언제 또 닥쳐올지 모를 신종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산·학·연 협업을 공고히 하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봤다.

문 대통령은 “산·학·연 협업 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같은 신산업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힌다면 바이오의약품산업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나서,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SK그룹 올해 8천명 신규 채용, AI∙반도체 청년인재 육성 위한 교육 강화
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행안위 소위 통과, 25일 본회의 오를듯
미국 동맹국과 원전 협력에 힘줘, 두산에너빌리티 'SMR 파운드리' 도약 기대감 커져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3번째 압수수색 나서, 당원명부 확보 재시도
DL이앤씨 엑스에너지 SMR 속도전에 올라 탄다, 친환경사업 확장도 구체화
현직 부장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에 '소통과 타협' 촉구, "이재명 파기환송심 유감 표현해야"
비트코인 시세에 연준 금리인하 효과 반영 '시차' 예상, 중장기 전망 긍정적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1% 국힘 22%, 민주당 4개월 동안 40%대 유지
삼성그룹 향후 5년간 6만 명 신규 채용, 반도체·바이오·AI 분야 집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