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3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78%(650원) 떨어진 1만6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3억6천만 원, 기관투자자는 1억4천만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억8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1.47%(1300원) 낮아진 8만7천 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94%(1800원) 내린 9만800원에 장을 끝냈다.
BGF리테일 주가는 1.10%(2천 원) 밀린 17만9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68%(500원) 하락한 7만3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36%(1천 원) 떨어진 27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8만1500원, 17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3.85%(8500원) 상승한 22만9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15%(50원) 높아진 3만4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