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미니스톱, 자체브랜드 미니퍼스트 과자 14종을 중국으로 수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9-13 10:5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미니스톱이 자체브랜드(PB) 과자를 중국에 수출한다.

편의점 미니스톱이 개발한 자체브랜드(PB) ‘미니퍼스트’의 과자상품 14종을 중국으로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니스톱, 자체브랜드 미니퍼스트 과자 14종을 중국으로 수출
▲ 미니퍼스트 로고.

수출분량은 과장 상품 1만6천 개로 중국 내 다양한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수출상품은 한국미니스톱에서 팔리는 상품과 같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자체브랜드 과자 상품 가운데 가장 매출이 좋았던 ‘시네마카라멜 컵팝콘’이 포함됐다.

미니스톱은 현지 반응과 상품 경쟁력을 검증한 뒤 수출 품목을 확대해 추가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미니퍼스트를 제조하는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는 수출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우성 미니스톱 R&D(연구개발)소싱팀 팀장은 “해외고객에게 미니스톱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한정애 "대미투자특별법안 12월 통과 노력" "3차 상법개정 12월 처리 가능성..
서울 마지막 유휴지 '용산국제업무지구' 27일 첫 삽, 이르면 2030년 입주
대기업 3분기 영업이익 1년 전보다 22%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견인
삼성전자 3분기 누적 모바일 AP 매입액 11조로 사상 최대, 지난해 비해 25% 이상..
대미 현금투자 2천억 달러 투자처 관심, 원전·전력인프라 등 에너지 1순위 전망
LG디스플레이 벤츠 전기차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급, 전장 동맹 본격화
뉴욕증시 기술주 저가 매수 유입에 혼조,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상승
게임 잘 하면 금리 15% 달리면 6%, 은행권 특판적금 앞세워 증시로 이탈 막기 온힘
미래에셋증권 '1호 IMA' 눈앞, 허선호 리테일로 한국투자증권 추격 시동
HD한국조선-한화오션 해양플랜트는 '부진', 내년 이후 조선과 쌍돛대 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