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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9~10월 자동차 40만 대 더 감산, 동남아에서 부품조달 차질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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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브랜드 토요타가 부품차질에 따라 9~10월 생산계획을 추가로 축소했다. 

10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부품을 제대로 받지 못해 9~10월 40만 대가량의 추가 감산에 들어간다.
 
토요타 9~10월 자동차 40만 대 더 감산, 동남아에서 부품조달 차질
▲ 토요타 로고.

토요타는 앞서 반도체부품 부족과 부품공장이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를 들어 9월에 36만 대가량 자동차 생산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품 조달상황이 더 악화해 애초의 감산계획에 더해 9월에 7만 대가량, 10월에는 33만 대가량 등 모두 40만 대의 추가 감산계획을 확정했다.

토요타는 이번 생산조정을 반영해 2021년 국·내외 생산 전망치를 930만 대에서 900만 대 수준으로 낮춰 잡았다. 

다만 토요타는 다른 지역 공장에서 대체생산해 감산계획 물량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했다. 

토요타는 환율 등 다른 요인을 고려해 2021회계연도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 2조5천억 엔(26조 원)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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