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정식서비스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토스뱅크 사전신청 대기열을 살펴보면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신청자가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토스뱅크는 이날 사전이용 신청 접수를 시작했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20만 명 이상이 신청했다.
토스뱅크는 만17세 이상 모든 토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뱅킹서비스 사전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토스앱 안에 홈 화면 광고판 또는 전체 탭의 '토스뱅크 사전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순서대로 토스 앱 알림을 받으면 통장과 체크카드 가입절차를 밟고 서비스 정식 출시 전까지 토스뱅크의 새로운 뱅킹서비스를 먼저 경험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10월 말 출범을 앞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