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주가 상승 가능, "카메라모듈 경쟁사 생산차질에 반사이익"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10 08:0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고객사의 고성능 카메라모듈 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기판의 공급 부족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우수한 부품 기술력을 갖춘 LG이노텍에 수혜로 돌아올 공산이 크다.
 
LG이노텍 주가 상승 가능, "카메라모듈 경쟁사 생산차질에 반사이익"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10일 LG이노텍 목표주가 3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9일 LG이노텍 주가는 22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3181억 원으로 기존보다 11% 높여 내놓았다.

카메라모듈 경쟁사의 생산차질이 이어지면서 LG이노텍의 공급물량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이 고객사에 공급하는 카메라모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초광각카메라와 망원카메라 등 단가가 높은 고성능 카메라모듈 수요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고객사에서 3D센서나 가상현실기기용 카메라모듈 등의 수요가 새로 발생한다면 LG이노텍에 돌아오는 수혜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기판 공급부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점도 LG이노텍에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LG이노텍이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SIP기판과 AIP기판 공급부족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면서 기판 가격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이 장기적으로 기판사업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성능 카메라모듈의 수요 증가도 지속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LG이노텍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9310억 원, 영업이익 1조19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35.5%, 영업이익은 75.9%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