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 모바일전자고지서비스, 과기부 규제샌드박스사업에 뽑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09 18:0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바리퍼블리카 토스에서 지원하는 모바일전자고지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정보통신 규제샌드박스사업에 뽑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토스 모바일전자고지서비스를 정보통신 규제샌드박스사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 모바일전자고지서비스, 과기부 규제샌드박스사업에 뽑혀
▲ 비바리퍼블리카 '토스' 로고.

정보통신 규제샌드박스사업은 IT기업에서 새로 개발한 정보통신 분야 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주는 사업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샌드박스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전자문서를 토스 모바일앱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공공기관, 금융회사, 병원 등 다양한 제휴기관이 종이우편으로 발송하던 고지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해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외부기관과 제휴를 확대해 세금납부고지서 등 주요 생활고지서, 금융기관의 대출 만기안내 등 다양한 전자문서를 토스앱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토스는 3월에 모바일전자고지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뒤 행정안전부 등 행정기관과 제휴를 맺고 코로나19 백신 예약 안내,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 등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샌드박스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기관의 전자문서를 토스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홍비 비바리퍼블리카 프로덕트오너는 “정보통신 샌드박스사업 선정을 통해 여러 전자문서를 토스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토스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정원 "쿠팡에 조사 지시한 적 없다", 위증 혐의로 쿠팡 대표 고발 요청 
비서실장 강훈식 폴란드 '천무' 수출 계약 지원 뒤 귀국, "K방산 4대강국 진입 본격화"
예보 사장에 김성식 변호사,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김은경 교수 내정
이재명 1월 중국 방문에 200명 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4대그룹 총수 총출동 
신세계 정용진 내년 이마트 자신감, 쿠팡 헛발질·홈플러스 위기에 호기 잡아
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생산적 금융 확대ᐧ주담대 리스크관리 강화
[채널Who] 김범석 쿠팡 보상안 내놓고 뭇매 맞다, 스스로 벼량 끝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철강업계, 무역위에 중국산 석도강판 반덤핑 조사 신청
전북은행 새 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선임, "성장 이끌 적임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호황 기대' SK스퀘어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