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코프로 포항에 2차전지용 전구체공장 증설 추진, 모두 5천억 투자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9-09 17:1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터리소재기업 에코프로가 경북 포항시에 2차전지용 전구체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9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전구체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코프로 포항에 2차전지용 전구체공장 증설 추진, 모두 5천억 투자
▲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회장 겸 에코프로 대표이사 회장.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프로는 2026년까지 영일만산업단지 13만8008㎡ 부지에 5천억 원을 투자해 2차전지용 전구체공장을 증설한다.

에코프로는 현재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31만3010㎡ 규모의 2차전지소재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입주해 있는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는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재활용공장과 GS건설 등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이사 회장은 “에코프로가 2017년 포항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적극적 지원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포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성공 자평한 황병우 "최적의 은행장 뽑고 지주 회장 ..
한미반도체 '1등 아니면 죽는다' 창업주 정신 절실, 곽동신 SK하이닉스 외 고객 다변..
[씨저널] 한미반도체 오너 곽동신 아들 곽호성이 명품 판매업체 곽신홀딩스서 경영수업 받..
한미반도체 3인 이사회는 오너 곽동신 중심, 결단력 의사결정과 독단적 의사결정 사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1월20일 1심 결론, 나경원 징역 2년 구형
김용진 해경청장 사의 표명,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무거운 책임감"
[1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대법원장 조희대, 반이재명 정치투쟁 선봉장"
LH 하반기 신입사원 118명 공개채용, "주택 공급 확대 정책 기반"
중국 석탄 발전소 원전으로 전환 추진, 탄소중립 목표 달성 힘실어
롯데칠성음료-미국 하이트진로-동남아 공략 속도, 한류 확산에 소주 수출 '주마가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