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국민의힘 의원 김상훈 "전세대출 5년 새 2.8배 늘어, 청년층 대출 증가"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세대출 규모가 최근 5년 사이 2.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동안 5대 시중은행 전세대출 현황’을 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 전세대출금액은 52조8189억 원이었지만 2021년 6월 기준으로는 148조5732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의원 김상훈 "전세대출 5년 새 2.8배 늘어, 청년층 대출 증가"
▲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5년 사이 2.8배(95조7543억 원) 증가한 것이다.

조사대상이 된 5대 시중은행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이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20~30대 청년층의 전세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전세대출금액은 2017년 6월 4조3891억 원에서 올해 6월 24조3886억 원으로 5.6배(19조9995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30대 대출 또한 24조7847억 원에서 63조6348억 원으로 38조8501억 원 증가했다.

모든 세대 가운데 30대의 전세대출금액 증가폭이 가장 컸다. 

1인가구가 늘고 집값이 올라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점이 청년층의 전세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수십 조 원의 전세대출을 받은 청년들과 내 집을 마련한 청년 사이의 자산격차는 갈수록 확대될 것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전세대출 마저 규제한다면 무주택 청년의 주거상황은 더욱 열악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호남 반도체클러스터 후보지 찾은 최태원 "상황 허락되면 빨리 지을 것, ..
이재명 "능력 없이 큰자리 요구하며 내부 공격" 직격, '거액 체납세금 해결' 국세청장..
SK그룹 회장 최태원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후보지 방문, 투자 본격화할지 주목
오픈AI 올해 매출 당초 알려진 것보다 적다, '고의 아닐 것' 해명에도 관련주 하락
[한국갤럽]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 37%로 직전 조사와 동일, 부정은 51%로 5%p 하락
쿠팡 서비스 9일 오전 2시간30분가량 장애, 물품 주문 안 되고 배송도 차질
6년 만에 확 바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정숙성·주행성능 다 잡은 패밀리 중형SUV
새마을금고 지방금고 진출 채비, 김인 수신 감소 돌파구 '공공자금'에서 찾는다
원유 물동량 회복에도 운송 병목, 팬오션·HMM '탱커 호황' 수혜주로 부각
박두성 선생이 만든 '손끝의 한글' 100년, 한글점자 '훈맹정음'으로 '읽을 권리' 구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