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국민의힘 의원 김상훈 "전세대출 5년 새 2.8배 늘어, 청년층 대출 증가"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9-09 12:1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세대출 규모가 최근 5년 사이 2.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동안 5대 시중은행 전세대출 현황’을 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 전세대출금액은 52조8189억 원이었지만 2021년 6월 기준으로는 148조5732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의원 김상훈 "전세대출 5년 새 2.8배 늘어, 청년층 대출 증가"
▲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5년 사이 2.8배(95조7543억 원) 증가한 것이다.

조사대상이 된 5대 시중은행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이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20~30대 청년층의 전세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전세대출금액은 2017년 6월 4조3891억 원에서 올해 6월 24조3886억 원으로 5.6배(19조9995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30대 대출 또한 24조7847억 원에서 63조6348억 원으로 38조8501억 원 증가했다.

모든 세대 가운데 30대의 전세대출금액 증가폭이 가장 컸다. 

1인가구가 늘고 집값이 올라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점이 청년층의 전세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수십 조 원의 전세대출을 받은 청년들과 내 집을 마련한 청년 사이의 자산격차는 갈수록 확대될 것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전세대출 마저 규제한다면 무주택 청년의 주거상황은 더욱 열악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시승기] 르노코리아 준대형 SUV '필랑트', 그랑콜레오스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여천NCC '중동 위기'에 국내 첫 '공급 불가항력' 선언, "나프타 도착 지연"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보유 지분 4.54% 1조7천억에 매각
대한한공, '한국 유일' 두바이 항공편 15일까지 노선 운영 중단
경제부총리 구윤철 "주유소 폭리 방문 점검,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 조치"
코스피 558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76.4원까지 상승
검찰개혁추진단 "상반기에 형소법 개정 정부안 마련해 6월 이후 입법예고"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취임, "중앙회는 회원조합 위해 존재" "'현장형 회장' 되겠다"
[오늘의 주목주] '가스터빈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코오..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UAE서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 한국 국민도 귀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