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규모가 최근 5년 사이 2.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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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동안 5대 시중은행 전세대출 현황’을 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 전세대출금액은 52조8189억 원이었지만 2021년 6월 기준으로는 148조5732억 원으로 집계됐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국민의힘 의원 김상훈 "전세대출 5년 새 2.8배 늘어, 청년층 대출 증가""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0/20201004181246_1666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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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이 2.8배(95조7543억 원) 증가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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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이 된 5대 시중은행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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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5년 사이 20~30대 청년층의 전세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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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전세대출금액은 2017년 6월 4조3891억 원에서 올해 6월 24조3886억 원으로 5.6배(19조9995억 원)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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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30대 대출 또한 24조7847억 원에서 63조6348억 원으로 38조8501억 원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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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 가운데 30대의 전세대출금액 증가폭이 가장 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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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늘고 집값이 올라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점이 청년층의 전세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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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수십 조 원의 전세대출을 받은 청년들과 내 집을 마련한 청년 사이의 자산격차는 갈수록 확대될 것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전세대출 마저 규제한다면 무주택 청년의 주거상황은 더욱 열악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