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석관지구 지구단위계획 가결,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들어서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9-09 11:1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석관지구 지구단위계획 가결,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들어서
▲ 석관지구중심 세부개발계획안. <서울시>
서울 장위동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 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265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지하 5층, 지상 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265세대가 건립되고 화랑로(3m)·돌곶이로(5m) 도로를 확장공사, 공공공지(5m) 설치 등이 담겼다.

공사는 2022년에 시작돼 2024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현재 철거 공사 중인 장위재정비촉진지구4구역과 맞닿은 근린상업지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을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장위재정비촉진사업과 함께 석관지구 중심에 걸맞은 지역환경 개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하이트진로 쥐어 짜내는 수익성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에 승부
한국은행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19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387.6원 내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논란 뜨겁다, 수익모델 혈안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
비트코인 1억5759만 원대 상승, 뉴욕증시 강세에 투자심리 전반 개선 효과
BNK투자 "크래프톤 다소 빚바랜 신작 성과,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보릿고개 넘어간다"
도쿄일렉트론, TSMC 2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사건에 "조직적 관여 미확인"
이재명 정상회담 성공적 마무리, '실용외교' 빛났으나 '미룬 과제' 만만치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