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주가 초반 뛰어, SK이노베이션에 양극제 10조 규모 공급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9-09 10:1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10조 원 규모의 양극재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 초반 뛰어, SK이노베이션에 양극제 10조 규모 공급
▲ 에코프로비엠 로고.

9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날보다 5.76%(1만9400원) 오른 35만6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장 초반 한때 40만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8일 SK이노베이션과 3년동안 10조 원 규모의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양극재는 이차전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4대 원재료 가운데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재료로 꼽힌다.

두 기업 사이 공급계약의 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며 계약규모는 지난해 에코프로비엠 매출의 1182.19%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다음 주 4대그룹 회장 간담회,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 대책 논의
김동녕 18년 만에 한세실업 대표이사로 경영 복귀,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LG전자 조주완 "스마트팩토리 누적 수주 1조 눈앞, 반도체·제약으로 확장"
KT&G 3분기 매출 1.8조 영업이익 4653억 역대 최대, 연간 실적 목표치 상향
하나증권 "한미약품 고지혈증 제네릭에서 압도적 매출 성장, 비만 약 내년 4분기부터 매..
현대면세점 첫 연간 흑자 가시권, 박장서 신라·신세계 빠진 인천공항점 입점 결단하나
IBK투자 "현대그린푸드 범현대 외 수주 경쟁력 확대, 생산효율도 개선"
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이익 1043억 내 39% 증가, 글로벌 매출 호조
IBK투자 "네이버 AI·젼환 가속화, 광고 커머스 콘텐츠에 통합 플랫폼 전략"
루닛 자회사 볼파라와 브랜드 통합, 서범석 "AI 혁신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