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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목표주가 높아져, “베트남 해저케이블공장 확대 추진”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  2021-09-09 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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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베트남 전력과 신재생에너지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는 가운데 LS전선아시아는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확대를 추진해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됐다. 
 
▲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LS전선아시아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원에서 1만2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8일 LS전선아시아 주가는 8290원에 장을 마감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LS비나, LSCV) 2곳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회사다. 베트남과 미얀마 등 지역에 속한 계열사들은 전력과 통신케이블 제조업을 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항구 부근에 제2공장 부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부지는 현재 생산법인 LS비나(VINA)공장 부지의 3배 면적으로 중장기적 매출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베트남 정부는 해상·육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단지 구축사업을 포함해 2045년까지 약 360조 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세웠다.

베트남은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정학적으로 해상풍력발전에 적합한 조건을 활용해 해상풍력발전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LS비나는 LS전선과 함께 베트남 해저케이블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은 지정학적으로 해상풍력발전에 적합한 조건을 갖춰 해상풍력발전을 통해 475기가와트(GW)의 전력 생산능력을 갖출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바라봤다.

LS전선아시아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227억 원, 영업이익 324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101%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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