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권 비대면 공동채용박람회 9일까지 열려, 고승범 "채용이 투자"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9-08 17:1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비대면으로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2021년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권 비대면 공동채용박람회 9일까지 열려, 고승범 "채용이 투자"
▲ 금융위원회는 '2021년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공동채용박람회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가 2017년부터 금융권 취업 희망자를 위해 주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은행 11곳 △금융투자 7곳 △보험 11곳 △여신전문금융사 7곳 △금융공기업 13곳 △금융협회 6곳 등 모두 55곳 금융회사 및 기관이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금융회사는 박람회 기간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현직자의 취업전략과 회사 특징, 업무 등을 소개하는 현직자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IBK기업은행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 6개 은행은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우수 면접자에게는 공개채용 시 1차 서류전형 면제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권이 경쟁과 혁신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제와 제도를 지속해서 혁신하겠다"며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클수록 유능한 인재채용이 가장 확실한 가치투자인 만큼 채용에 각별히 관심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원칙, "형사·민사소송에 탑승도 거절할 것"
HJ중공업 미국 해군 함정 MRO 마수걸이 수주, 국내 중형 조선사 최초
KB증권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천조 돌파, 삼성전자 저평가 해소될 것"
SK증권 "한화-오스탈, HD현대-헌팅턴잉걸스와 미국 호위함 수주 경쟁 강화"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4.3%로 0.6%p 하락, '부정'도 0.6%p 내려
고려아연 미국 남동부에 10조 규모 제련소 추진, 경영권 분쟁에 영향 주목
iM증권 "국내 증시 부담 요인, 인공지능 거품론보다는 국채금리 상승"
하나증권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 삼성전자 현대차 하나금융지주 주목"
DS투자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본격적 실적 반등, IP 종합 스튜디오로 성장"
현대차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하향, 코스알엑스 역성장 이어질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