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 수소모빌리티쇼 참가, 조현상 "배터리소재와 부품사업에 투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9-08 15:5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 수소모빌리티쇼 참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상</a> "배터리소재와 부품사업에 투자"
조현상 효성 부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코리아 H2비즈니스서밋' 참가 최고경영자들이 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플러스)'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효성이 수소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해 액화수소를 중심으로 한 미래 수소사업 비전을 제시한다. 

효성은 8~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 ‘2021 수소모빌리티+(플러스)’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액화수소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유통·활용에 이르는 가치사슬(밸류체인) 모든 과정을 3차원(3D)영상과 모형으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한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이고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전방위적 수소 가치사슬 역량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조현상 효성 부회장은 이날 국내 15개 기업 최고경영진이 모인 수소기업협의체 ‘코리아 H2비즈니스서밋’ 출범 총회에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효성은 수소 가치사슬 모든 분야에서 수소 생태계를 망라하고 있다”며 “향후 배터리와 연료전지, 모빌리티 차체 등 미래 에너지분야 소재 및 부품사업에도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