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오스템임플란트 "글로벌 치과용 기자재업체 카보 인수협상 결렬"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9-08 12:0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스템임플란트가 글로벌 치과용 기자재업체 카보(KaVo) 인수에 실패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8일 카보 인수와 관련한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공시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월13일 오스템임플란트에 카보 인수와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와 관련해 “복수의 잠재적 인수대상자 중 하나로서 협상이 진행 중이다”며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풍부한 현금자산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확장을 위해 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해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6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273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