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손잡고 전자청구서 이용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7일부터 한 달 동안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고객의 전자청구서 이용률을 높여 종이청구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공동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7일부터 한 달 동안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전자청구서 이용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
이통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자청구서의 편리함과 환경보호 효과를 알린다.
또 고객들에게 전자청구서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부모님 등 가족 구성원의 전자청구서 신청 돕기를 장려한다.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통3사는 캠페인 기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캠페인 포스터 등을 해시태크와 함께 올린 고객 가운데 2050명을 추첨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머그컵 교환쿠폰 등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