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셀 췌장암 치료제 임상3상 시작, 이득주 “글로벌 진출 모색”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셀이 췌장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3상 시험을 시작했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췌장암 치료제 후보물질 ‘이뮨셀엘씨주’ 임상3상 시험의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GC녹십자셀 췌장암 치료제 임상3상 시작, 이득주 “글로벌 진출 모색”
▲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이사 사장.

GC녹십자셀은 이번 임상3상 시험을 2020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임상시험계획에 따라 서울대병원 등에서 408명의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상3상 시험의 주요 평가지표는 기존 췌장암 치료제 ‘젬시타빈’과 이뮨셀엘씨주 병용 치료를 통한 무재발생존(RFS), 전체생존(OS), 종양표지자(CA19-9) 수치 변화 등이다. 

임상시험의 총괄연구책임자인 이상협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췌장담도암센터) 교수는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임상연구는 유망한 신약 후보다”며 “특히 수술한 뒤 화학항암요법과 병용을 통해 항암효과가 극대화되고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의 생존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이사 사장은 “췌장암 치료제 개발은 다국적제약회사도 실패 사례가 많은 어려운 분야지만 2014년 발표한 말기 췌장암 환자 대상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 이번 임상3상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글로벌시장에서 췌장암 치료제분야는 환자 수, 분포 국가, 경쟁 약물 등을 비교할 때 매우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이번 국내 임상3상 시험은 글로벌시장 진출의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하림산업 식품사업 인적분할해 '하림식품' 세우기로, "부동산개발·식품사업 분리해 전문성..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141억 2.0% 감소,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2..
KB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2091명 추가 확인, 피해 인원 2210명으로 늘어
'25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 2금고는 광주은행
NH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3836억 35% 늘어, 위탁매매 부진에도 IB로 선방
BNK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6223억 19% 줄어, 비이자이익 감소 영향
미국 상장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2종 석 달 만에 청산, 11월5일 거래 마감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인선 사후점검 지시, "지배구조 개선 이뤄지는지..
하나금융지주 은행·증권 포함 6개 자회사 CEO 숏리스트 확정, 12월 최종 후보 선정
미래에셋생명 고객 개인정보 유출 확인돼 긴급 대응, 보험사 첫 해킹 사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