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경남 통영 아파트 신축사업 476억 규모 수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9-07 11:0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건설이 476억 규모의 아파트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에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을 따냈다고 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경남 통영 아파트 신축사업 476억 규모 수주
▲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에 들어서는 공동주택 조감도. <대우조선해양건설>

이번 사업 수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133-1번지 이외에 11필지에  지하 2층 ~ 지상 20층 4개 동으로 아파트 24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21년 12월 착공해 2024년 3월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이사는 “최근 재무의 안정성 확보 및 신용등급 상향, 6연속 분양 조기완판해 이를 계기로 선순환이 일어나며 수주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이러한 선순환으로 올해 수주목표인 2조2천억 원 달성과 함께 2024년에는 시공평가 순위 20위권에 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한화그룹 김동원 김동선, 지배구조 정점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 처분
한경연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1.7% 전망, 민간소비 회복은 제한적일 것"
DL케미칼 관계사 여천NCC에 구조조정 압박, 김종현 고부가 사업조정 의지 활활
롯데건설 내년 도시정비 1조 무혈입성 눈앞, 오일근 재무구조 개선 토대 든든
엔비디아 H200 수출은 중국에 '기회' 평가, "화웨이 AI 반도체도 성장 가능"
리벨리온 박성현 "비엔비디아 중심 AI 주도권 쥘 것, 한국 상장 우선 검토"
'CEO 교체' 롯데건설, 주택사업·경영지원본부장까지 경영진 대거 물갈이
현대건설 미국 원전 파트너에 불확실성 불거져, 사업 확대 기대감은 여전해 
국힘 '당원게시판 조사' 이호선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
[원화값 뉴노멀③] 고환율에도 웃지 못하는 수출기업, '환헤지 전략'에 따라 희비 극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