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완성차업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
국내 완성차업계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제작업체와 함께 ‘2021년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13일 오전 8시30분부터 17일 오후 5시30분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현대차는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344개 협력 서비스센터(블루핸즈),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2개 협력 서비스센터(오토큐)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과 에어컨, 제동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점검 뒤 필요하면 무료로 교체해 준다.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차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