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증권 프라임 상담톡서비스 내놔, 박정림 "평생 투자 파트너"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9-06 16:3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이 메신저를 이용해 금융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KB증권은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클럽'의 신규서비스로 ‘프라임 상담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 프라임 상담톡서비스 내놔, 박정림 "평생 투자 파트너"
▲ KB증권 로고.

프라임 상담톡은 고객이 직접 지정한 전담PB(프라이빗뱅커) 전문가와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프라임클럽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전문가 PB에게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상담분야는 주식과 금융상품이다.

KB증권에 따르면 기존에는 주식이나 금융상품과 관련해 상담을 하려면 고객이 직접 지점을 찾아가거나 전화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프라임 상담톡서비스는 상담을 받기 위해 시간을 따로 낼 필요없이 그때그때 상담이 가능하다.

김유진 KB증권 프라임센터장은 “프라임클럽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분석해 왔으며 그 가운데 카카오톡 상담을 도입하기 위해 오랜기간 준비해왔다”며 “특히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체 서버를 구축하는 등 상담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정림 KB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은 “전통적으로 자산관리는 고액자산가들만 받을 수 있는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KB증권은 소액자산가, 사회초년생 등 모든 국민이 디지털채널을 통해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모든 국민이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국민의 평생 투자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손보 산불과 폭염에 수익성 건전성 흔들, 송춘수 '소방수' 역할 시험대
기업은행 정권 교체 뒤 첫 정기인사에 쏠리는 눈, 미뤄지는 부행장 인선 촉각
HD현대마린엔진 그룹 편입 '1년' 검증은 끝났다, 강영 계열사 납품 증가로 실적 '탄..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녹색전환연구소 김병권 신임 소장 선임, "국민 삶과 현장 잇는 리더십 발휘할 것"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이재명 정부, '증시부양' '부자감세' 균형잡기 과제
KAI 'FA-50'·'KF-21' 전투기 수출 날아오른다, 차재병 하반기 실적 '턴어..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