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모바일야구게임을 담당할 개발자를 채용한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1과 MLB9이닝스21 개발부서에서 일할 신입·경력자를 특별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 컴투스가 6일부터 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야구게임 담당 개발인력의 특별채용 지원을 받고 있다. <컴투스> |
컴투스프로야구2021은 한국야구위원회(KBO)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야구게임이다. MLB9이닝스21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채용 모집부문은 게임기획과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등 모든 개발 영역이다. 야구게임 경력이 없어도 직무 이해도와 소양을 갖춘 사람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컴투스는 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접수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절차를 생략한 ‘원클릭 채용’을 적용했다. 그 뒤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
컴투스는 16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랜선 리쿠르팅 데이’ 행사를 통해 이번 특별채용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현업 직무자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나누기로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모바일 야구게임의 미래를 이끌 우수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 대표 야구게임 라인업을 보유한 컴투스와 함께 배우며 성장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