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신한은행, 온라인쇼핑몰 에이블리 입점 판매자에게 금융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06 12:0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온라인쇼핑몰 에이블리에 입점한 판매자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6일 에이블리와 ‘온라인셀러 상생협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온라인쇼핑몰 에이블리 입점 판매자에게 금융지원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에이블리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한은행은 온라인매출 대금 선정산서비스를 통해 판매자들이 물품 판매대금을 더 일찍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를 대상으로 사업 컨설팅과 교육 등 맞춤형 비금융지원도 이뤄진다.

신한은행과 에이블리는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마케팅 강화, 플랫폼 연계를 통한 비대면서비스 지원 강화 등 협력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에이블리는 2018년 출범해 모바일앱 누적 내려받기 수 2200만 건, 누적 거래액 7500억 원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쇼핑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상생과 온라인플랫폼 활성화 등 선순환을 추진하겠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인수전 닻 올랐다,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포함 2곳 참여
이재명 APEC 만찬 건배사, "목소리 어우러져 만파식적 선율로 거듭날 것"
시진핑 다카이치 중일 정상회담 마무리, '전략적 호혜관계' 원칙 확인에 그쳐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97까지 협력 확신"
'대장동 비리' 김만배 유동규 기소 4년 만에 1심 선고, 징역 8년 및 법정구속
이마트24 적자에도 저수익 가맹점 지속가능 지원, 최진일 '상생해야 본사 실적도 반등'
KBI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인수계약 체결, 1107억 규모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프롤로그⑤] 베트남은 금융의 동남아 전초기지, 고성장 매력만..
네이버,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 플랫폼' 공동 개발하기로
신한투자 "골프존 3분기 해외부문 성장 지속, 국내는 기초 체력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