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금호석유화학 주식 매수의견 유지, “원가부담 가파르게 낮아져"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  2021-09-06 08:29:3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금호석유화학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원가부담을 이겨내고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금호석유화학 목표주가 4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3일 금호석유 주가는 19만2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윤 연구원은 합성수지 및 합성고무 원료인 부타디엔(BD) 가격 상승세가 그동안 금호석유화학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하지만 최근 부타디엔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17% 급락해 3개월에 이르는 오름세를 마무리했다.

윤 연구원은 “부타디엔 가격 급등이 원가부담 우려 및 주식 매도 압력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만큼 이에 관한 재평가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타디엔 가격이 지속해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석유화학업계에서 부타디엔이 추출되는 납사분해시설(NCC)을 증설하고 있어서다.

윤 연구원은 “2022년에는 부타디엔 공급과잉이 불가피하다”며 “내년까지 금호석유화학의 원가부담은 가파르게 경감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금호석유화학 제품 수요도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에폭시, 비스페놀A(BPA), 페놀은 글로벌 건설업계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내년에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금호석유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368억 원, 영업이익 587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8.2%, 영업이익은 174.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교촌에프앤비 치킨값 외식 물가상승 불붙여, 소진세 주주 의식했나
·  서울주택도시공사 반값 아파트 첫걸음 삐걱, 김헌동 구청장 반발에 직면
·  KB금융지주 주식비중 더 늘리는 외국인, 윤종규 ESG 확대 긍정적 평가
·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로 노트를 대체, 노태문 폴더블에 더 집중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미세공정 핵심 EUV장비 확보에 매달려
·  신세계 인수합병과 온라인 전문가 포진, 정유경 큰 변화 향한 전열 정비
·  쏠리드 이통3사의 5G투자 확대에 무선중계기 수혜, 정준 흑자 바라봐
·  포스코케미칼 배터리소재 갈 길 남아, 민경준 재신임 받아 내년도 맡나
·  하림지주 지배구조 개편해 물류단지 서둘러, 김홍국 소액주주 반발 직면
·  저비용항공사 비행기 세워두기보다 낫다, 출형경쟁 하며 버티기 안간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