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주식 매수의견 유지, "생산량 3분기도 줄지만 경쟁사보다 양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9-06 08:2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기아는 3분기에도 자동차 생산차질을 겪지만 해외 경쟁사보다는 생산량 감소폭이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아 주식 매수의견 유지, "생산량 3분기도 줄지만 경쟁사보다 양호"
▲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6일 기아 목표주가 14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3일 기아 주가는 8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는 최근 판매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8월 자동차 생산량이 19만8천 대로 사업계획 대비 87%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코로나19 봉쇄조치로 반도체 수급차질, 8월27일 임금 및 단체협약 투표에 따른 하루 휴업 등이 생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기아는 9월에도 사업계획 대비 생산량이 85~90%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는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해 양호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포드나 토요타의 9월 생산량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40%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아는 또 첫 전용 전기차 EV6을 통해 일반 자동차 생산감소에 따른 실적 위축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EV6은 8월 생산량 6500대를 보여 올해 연간목표인 3만4천 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기아는 우호적 환율 효과, 북미 등 주요시장에서 판촉비 감소, 전기차 수익성 등으로 자동차 물량 감소 영향을 일정 부분 방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아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73조7795억 원, 영업이익 5조704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176.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코스닥 톱10 유일 반도체주 리노공업, 실적 기대감 타고 존재감 키운다
빗장 걸린 새마을금고 농협 가계대출, 상호금융권 '대출 한파'에 풍선효과 우려
게임 '가성비 취미'는 옛말, 칩플레이션·고환율에 "신작 구입도 쉽지 않네"
LG화학 범용 석유화학 구조조정 속도, 김동춘 '첨단 소재' 전환 동력 마련 분주
삼성전자 구글의 TPU 생태계 확대에 수혜, 전영현 메모리 이어 파운드리 수주도 노린다
민주화 이후 40년 가까이 멈춘 '개헌', 열쇠 쥔 국민의힘 '일단 반대' 벗어날까
수도권보다 뜨거운 울산 부동산, 기업투자에 주거 실수요 몰리고 신축 부족에 '후끈'
테슬라 전기트럭 양산 전 약점 부각, 현대차 수소트럭과 미국 친환경 운송 경쟁 본격화
롯데웰푸드 '성장 유통채널' 접점 넓혀, 서정호 다이소도 코스트코도 뚫는다
유희열 창업한 안테나 완전자본잠식에 소생 '물음표', 카카오엔터 추가 투자 나서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