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노사 2021년 임금협상 절차 들어가, 추석 뒤 교섭 예상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9-05 12:0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노사가 2021년 임금협상 절차에 들어간다.
00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9월 둘째 주(5~11일) 중 노조와 만나 2021년 임금 및 복리후생 교섭을 위한 일정을 정한다.
 
삼성전자 노사 2021년 임금협상 절차 들어가, 추석 뒤 교섭 예상
▲ 삼성전자 로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8월26일 회사에 교섭요구서를 보냈다.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들과 협상안을 만들고 있다”며 “본격적 교섭은 추석 연휴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3월 노사협의회를 통해 2021년 임금을 지난해보다 기본급 4.5%, 성과급 3%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노조는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노조와 성실하게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산업장관 김정관 "미국 3500억 달러 전액 현금 투자 요구 아니다, 우리 의견 상당히..
신한투자 "엔씨소프트 아이온2로 이익 회복 제한적, 내년 신작 흥행 장담 못해"
대신증권 "넷마블 '뱀피르' 4분기도 흥행세 지속, 비용 효율화 기조 계속"
신한투자 "크래프톤 펍지 성장률 둔화 예상, 개발력 보강 위한 투자 필요"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갤럭시S26 울트라에도 탑재, S22 이후 4년 만에
대신증권 "크래프톤 펍지 성장세 주춤, 주가에 신작 기대감 반영에 시간 필요"
증시 활황 타고 원전·2차전지·조선 테마주에 몰린 '빚투', 변동성 확대 땐 대규모 손실
국감서 기업은행 부당대출 '규모 축소 보고' 논란, 행장 김성태 "숨긴 것 없다"
인벤티지랩 "엠제이파트너스의 소송은 근거 없는 주장, 신주 상장 정상 진행"
태광산업 4700억에 애경산업 최종 인수 계약, 애경그룹에 2115억 대여 결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