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코로나19 뮤 변이 감염 국내에서 3건 확인, 모두 해외유입 사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9-03 18:2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형인 ‘뮤(Mu)’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3건의 뮤 변이 해외유입 사례가 확인됐고 국내 지역발생건수는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뮤 변이 감염 국내에서 3건 확인, 모두 해외유입 사례
▲ 질병관리청 로고.

방대본은 뮤 변이 감염자 3명이 멕시코, 미국, 콜롬비아에서 각각 들어온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서 8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B.1.621’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뮤 변이로 이름 짓고 ‘관심 변이’로 지정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코로나19 뮤 변이에 관해 “전파율과 치명률은 현재 면밀한 감시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 세계보건기구 등에서도 기타 변이로 등록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뮤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관해 감시를 강화하고 해외 입국자에 관한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2026 후계자 포커스⑦] 정기선 HD현대 '3세 경영시대 개막', 수소·로봇·SMR..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